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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그저께 대구가서결혼 반지투어를 함 !촬영이 4월이라 지금 반지를클리어하는게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1. 종로 귀금속 거리 (대구)2. 신세계백화점 (대구)3. 예물 브랜드(부산)체력이슈로 하루만에 안끝날거같아서 아예 숙소잡고 1박 생각함 :)일단 대구 도착하자마자 밥먹고 (체력충전) 커피마시고 (각성on)본격 투어하러 떠남마침.. 커피 마신곳 근처가 귀금속 거리 ㅋㅋㅋㅋ여러군데 둘러봤는데 ..진짜 ㅠ 모르겠음 금방은 ㅋㅋㅋㅋ..저렴하긴 진짜 저렴한데..결혼반지 나중에 팔것도 아니고 ;;반지 평생 낀다고 생각하면 금은방에서 하는건 너무 별로인것같아서(하나같이 디자인이 너무 별로임^^)그냥 4곳정도 명함 받아보긴했는데 ..꽃히는 디자인도 없었고.. 그냥 저냥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했다생각보다 상담받고 구경하는게너무 기빨려서 바로 숙소가서 쉬다가막창 먹고 내일 백화점 가기위한 체력 비축해둠..명함 콜렉터..그리고 드디어 ⭐️백화점 반지투어 날⭐️10시까지 원래 도착계획이었지만늦잠+ 굼뜬행동 이슈로.. ㅋㅋㅋㅋ10시반?정도쯤 백화점 도착한것같다..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티파니에 줄서고있길래 줄서고있다가생각해보니 둘이 같이 서있는게 넘 비효율적이어서까르띠에 등록하러갔더니세상에..10시50분이었는데 대기마감..아니 ㅠ 아무리 2월에 인상소식이 있다지만 미친거 아니냐구요.. 심지어 나는 예전에목걸이 샀던 셀러님한테 예약하고 갔으면 방문가능했는데 하필이면 명함을 집에 두고옴 ㅋㅋ하.. 갑자기 너무 나자신에게 화가나기 시작 ㅎㅎ 까르띠에 보류하고 쇼메, 불가리 대기등록 걸어두고티파니에서 한시간?정도 서서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대기한듯 ㅠㅠ웨이팅 기계가 없어서 줄서서 대기하는게너무너무 힘들었다???? 티파니앤코우선 웨이팅하면서 홈페이지에 구경을 싹 해두었음1. 밀그레인2. 티씨오(티파니앤코 로고)3. 엘사퍼레티 순서로 봄밀그레인밀그레인..!!! 완전 심플하다.. 근데 착용감도 좋고 나쁘지않았다 완전 무난무난 셀러님 아는분도 밀그레인이 결혼반지인데20년째? 잘 끼고계신다고..T&co 티씨오 예쁘긴하지만 너무 나 티파니에요 했던 반지..오빠는 밀그레인보다 이 모델을 더 맘에 들어했음사이드에 박힌 다이아가 마음에 든다고..(메인에 보석박힌거 싫어함..^^)엘사퍼레티이 모델도 남자친구가 싫어하는메인에 보석박힌 ,, 스타일 근데 이건 나두 너무 무난하기도하고..금은방 가서 흔히 제작할수있는 디자인이라눈에도 안들어옴 (일단 가격이^^)그래도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친절했던 셀러님이 기억에 남고명함에 가격까지 적어주셔서 신경써주신 것 같았다 쇼메 두번째 브랜드는 쇼메 웨이팅은 쇼메가 제일 적긴했다 !여긴 그냥 저냥 생각없이 대기걸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발견..????쇼메는 1. 비 마이러브(beemylove)2. 리앙 두가지 모델을 보고왔다 비마이러브이건 진짜 둘다 취향이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반지 빼는데 너무 아팠음 ㅠㅠ 돌리면서 빼는데도 너무 꽉끼어있고 반지 각진부분이 고통으로 다가왔기에..가격은 제일 저렴했지만 너무 둘다 취향이 아니었던 .리앙후우.. 진짜 생각도 못한 리앙착용감 + 디자인 너무 예뻤다내손에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너무 잘어울렸구 오빠도 다이아 안들어간게 완전 자기 취향이라며 ㅋㅋㅋㅋ유일하게 흥미를 가졌던 모델이다..둘다 이건 약간 ㅇㅅㅇ 헉! 했던 ..트리옹프이건 볼 생각 없었는데들어온 김에 껴보기 ㅋㅋㅋㅋ근데 내 반지가 너무 화려해서 껴자마자 바로 뺐는데남자친구는 이거 괜찮다며 한참을 보고있던 진짜 웃겨 ㅠ 난 다이아가 너무 투머치하기도 하고..평소에 끼고다니기도 넘 부담스러워서이건 절때 못할 ^^그리고 가격이 여자꺼가 600얼마인가..가격덕분에 깔끔하게포기 . 불가리불가리가 웨이팅 제일 길었다..(세시간?..)밥먹고 커피 사서마시려고 딱 앉앗는데 입장하라고 해서 후다닥 들어갔던..일단 공홈에 나와있는제일 베스트 비제로원링을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보여달라했다 ! 음 불가리는약간 반지가 볼드함 볼드함 =내 취향아님 불가리 <티파니 ㅠ 이건 .. 진짜 둘다 취향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 마디가 계속 저렇게벌어져있음 너무너무 불편하고요..이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맞추시는분들이있겠죠?일단 우린 아님. 이번에 나온 신상이라했던가이것도 같은 비제로인데둘다 보석없고 불가리 글자만 들어가있는 쏘 심플한 디쟈인..!메리미 링이것두.. 티파니 엘사퍼레티 느낌 나서 패스그냥 들어온김에 껴본걸로 만족..불가리도 그냥 무난무난딱히 사로잡는 반지는 없었다.가격인상 여쭤보니 아직은 없으시다고!혹시 몰라 명함만 받아서 나왔다.샤넬마지막은 진짜 계획에도 없던 샤넬..샤넬은 갈 생각 1도 없었는데티파니에서 우리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뒤에 대기하던 커플이티파니 기다리다가 샤넬가자 하고 가길래음? 샤넬에도 웨딩밴드가 있었나 .. 생각했는데코코크러쉬 링을 요새 젊은사람들이웨딩밴드로 많이 한다고 하여!샤넬 직원 4가지 없기로 유명해서난 사실 불친절한곳 진짜 너무 싫어하고..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앞에 대기등록해주시는분 생각보다너무 친절하셔서 대기등록 걸고입장알림오면 카톡메세지 간다고 해서쇼핑하러 갔다가 빠른 호출로 인해후다닥 달려갔다 ㅎㅎ 샤넬은 사진촬영 가능한지 여쭤보지도 않았음워낙 콧대높은 브랜드 ㅠ 우리 담당하셨던 셀러분 남자분이셨는데넘 친절했고 추천도 잘해주시구설명도 완전 잘해주셨음..!명함 주시고 가격까지 같이 적어주심 코코크러쉬 생각보다 넘예베골이 진짜 예쁘더라구요..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그렇게 반지는 다봤는데갑자기 남자친구그 쇼케이스에 있던 시계에 꽃혀서ㅋㅋ시계토크 ㅋㅋㅋㅋㅋㅋㅋ셀러님이랑 영혼의 시계토크 ㅠ 난 너무 지루하고 피곤하기도해서눈에 초점 나가있었는데 ㅋㅋ셀러님이랑 오빠랑 신나서..그때부터 집에 가고싶었음 .. 셀러님 차고있던 시계 차보고 ㅋㅋㅋ오빠 반지볼때는 동태눈이었는데시계 이야기하면서 눈에 생기가 돌더라..그렇게 15분정도 시계토크 기다리고웃으면서 나온 샤넬..^^(나 코코크러쉬 반지사고싶다고..!!!!!!!!!!!)백화점 브랜드 총 네곳 + 금은방 네곳 봤는데확실히 서비스 친절.. 설명백화점이 좀 더 끌렸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금은방이 압도적으로 저렴 ㅠ 아직 부산 예물샵은 안가봐서바로 결정은 못내렸어요..그래서 이번주 주말에 예물샵까지 가보고결정 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해야할것같은..반지 원정대 2탄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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