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초장동 마사지샵 , 부경샵에서 즐기는 커플마사지와 출장스웨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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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고조출장샵 출발해서 11시쯤 도착하니대략 2시간이라고는 해도 실제 비행시간은 그보다 짧다.이륙, 착륙에 소요되는 시간들이 있으니.저가항공에서는 당연히 밥같은 건 없고 컵라면이라도 먹고 싶으면 돈 주고사먹어야 하는데오랜만에 아시아나를 타니까 밥이 있더라고.그러고보니 전에 출장으로 ANA를 탔을 때도 밥이 나왔었지.밥이라고 해봐야 뭐 불고기 덮밥 같은 거 나올테니 고기를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난 특별식 주문을 했었다.채식을 할지 아니면 과일식을 할지 좀 고민을 하다가 유제품이 포함된 채식을 선택했다.결과적으로 그 결정은 좀 애매했다.내가 착석하고 나니 특별식 주문한 거 맞는지 확인하러 승무원이 온다.이륙하고 식사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받는다.두둥... 유제품이 포함된 채식이라니.왜 유제품 포함을 했냐면 혹시나 빵이랑 버터가 나오면 마가린보단 버터가 나으니까...하지만 간단 식사라서 빵 같은 건 있지도 않았다.괜히 그랬나?이런 게 나왔다.오,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아스파라거스랑 브라운 양송이에 감자 퓌레에 이태리 만두.안에는 리코타 치즈 같은 게 가득 채워져 있었다.좀 느끼하지만 하지만 낫배드.일반 기내식은 불고기 덮밥인지 비빔밥인지 하는 게 나온 것 같다.고추장 양념과 함께.음료는 쥬스를 받아서 마셨다.쥬스... 를 안 마신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이네요, 쥬스.혈당 때문에 단 음료를 싹 끊고 오랜만에...상큼하니 맛있더라.밥 먹고 눈 감고 있으니 금방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예전에는 10시간이 훌쩍 넘는 비행도 그냥 별 생각 없었던 것 같은데이제 1시간 좀 지나도 불편... 이런 걸 어떻게 타고 다녔나.한국인이 잔뜩 타고 와서 줄이 기기기기기일다.다들 아주 비장하게 입국객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나중에 보니까 비행기 도착할 때마다 방송으로 몇명 지금 왔다, 일본인 몇 명, 외국인 몇명 이런 걸 공유하고 있더라고 ㅋ안내 역에는 노인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관광객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구나 하는 실감이.아, 그리고 그 사이 바뀐 것.일본 인터넷청 같은 거 설립되고 하더니예~ㅅ날부터 종이에다가 입국신고하고 하던 게 이제 웹으로 할 수 있게 바뀌었더라고?비짓 재팬 웹 들어가서 가입해서 할 수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고조출장샵 해뒀다.길다란 종이에 이것저것 안 적고 미리 해놓으면 바코드만 띡 찍으면 된다.이걸 좀 잘한 듯.솔직히 디게 귀찮았거든.편명이니 호텔이니 뭐니 다 적어야 해서.이번에도 적을 거 각오하고 다 메모해뒀는데 다행히 쓸 일이 없었다.단체 관광객들 같은 경우에는 일일이 개인 거 가입해서 하는 게 더 귀찮으니 그냥 종이로 적는 듯.어쨌든 전에는 승무원들이 일일이 다 나눠주고 펜도 빌려주고 하면서 쓰게 했지만 이제는 종이로 적는 사람도 그냥 도착하고 수속하는 데에서 적게 하니까 승무원 일은 하나 줄었네.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시간이 걸려서 짐도 다 나와 있다.나의 가벼운 짐을 들고 ATM가 있다는 2층올 ㄱㄱ식당가가 있는 쪽인데 여기에 하나 트래블로그 출금이 가능한 세븐 ATM기랑 KB 트래블월렛 출금이 가능한 이온 ATM가 둘 다 있다는 걸 인터넷으로 숙지하고 갔지.사실 5천엔을 추가로 현금 환전하는 바람에 굳이 당장 출금 안 해도 되지만 그래도 돈이 있는 편이 안심이니까?하지만 한국인들이 줄 서 있고 앞에는 여러 명 일행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어서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서포기하고 그냥 난카이 공항철도 타러 ㄱㄱ라피드라는 특급도 있긴 한데 뭐 어차피 간사이공항이랑 난카이난바는 종점-종점이라니까 앉아서 갈 수 있으니 굳이?이코카 카드를 사려고 했는데 내가 본 기계들은 충전만 가능한 거라서 그냥 현금넣고 난카이 난바가는920엔짜리 티켓을 샀다.이래서 나의 천엔 분실 대소동이 벌어진 것...이었던 것이었다.그 뒤에 이코카 카드를 사서 썼는데 써보니까 아이고 세상 편하다.이제 이용할 때마다 티켓 가격이 얼마인지 신경 쓸 필요도 없고기계 가서 표를 살 필요도 없고심지어 나중에 어플 이용해서 기록을 다 읽을 수도 있어서 나중에 보기도 좋다.굿굿굿.난카이 철도를 타고 난카이난바로 고고.혼자 여행에서는 기다리는 시간, 남는 시간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다른 사람이랑 여행할 때는 그냥 시덥잖은 얘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가지만혼자 여행할 때 나는... 책을 읽는다.전자책 리더기는 여행에서 진짜 진가를 발휘한다.여행에서 읽기에는 고조출장샵 너무 깊이있거나 어려운 책은 적당하지 않다.일단 여행을 즐거워야 하니까.그리고 독서가 주 목적이 아니라 시간 보내기가 주 목적이니까 끊어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가볍고 재미있는 책이 적당하다.개인적으로는 추리 소설이 딱이라고 생각한다.난 이번에 전자도서관에서 일본인 작가가 쓴 추리소설 3권을 빌려가지고 갔다.가서 두 권은 다 읽고 한 권은 아직 다 못 읽었다.이렇게 여행지에서 책을 읽으면- 그 책을 생각하면 여행지에서 책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추억을 보존하는 데에도 오히려 좋아.책을 읽다보니 종점인 난카이난바 도착.아마 여기에서 교통카드인 이코카 카드를 샀던 것 같다.호기롭게 5천엔을 충전하려고 누르고 돈을 넣는데 4천엔밖에 없어서 돈 잃어버렸나? 1차 내적 당황을 하였으나포스팅을 하다가 난 난바에서 티켓을 샀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ㅋㅋㅋ어떻게 이런 걸 깜빡할 수가.어쨌든 취소하고 3천엔을 충전했다.이코카 카드 겟! 2500엔의 충전금액 겟!난카이난바에서 숙소는 꽤 멀다.지하철로는 1.5정거장 정도.난바 워크라는 지하도로 가면 길이 좀 수월하다고 하는데 두둔...결론적으로는 그냥 구글 지도 보면서 지상으로 갔다 ㅋ니폰바시쪽으로 쭉 걸어가서 거기에서 꺾었다.비가 안 와서 정말 다행이지.만약 비 오고 바람 불고 했으면 도착했을 때쯤 이미 쉬고 싶은 기분일 듯.닛폰바시에서 꺾어서 조금만 가면 그 유명한 도톤보리가 있다.작년에 한신팬들 뛰어드나 안 뛰어드나 구경했던(한명 뛰어들었다)도톤보리를 지나 횡단보도를 지나면 이제 호텔이 보인다.금방이다.호텔에 들어가서 짐 먼저 맡겨놓는다고 얘기를 하면(한국 직원이 있다. 럭키~)짐을 맡아주고 확인증 같은 것을 주니 잘 보관해놓자.비가 그쳤기 때문에 가방에 휴대하고 있던 우산과 겉옷도 캐리어에 후다닥 쑤셔넣었다.아이 가뿐해~짐을 맡겨놓고 가뿐한 마음으로 찍은 호텔 입구 사진.왜 이렇게 아련해?렌즈가 더러워서요.우메다에를 가야 하는데~근처에 있는 닛폰바시나 나가호리도리에선 갈아타야 한다.신사이바시로 가야 한번에 우메다를 갈 수 있다.그래서 신사이바시로 걸어서 ㄱㄱ그냥 호텔에서 쭈욱 북쪽으로 갔다가 좌회전해서 쭈욱 간다.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이 보여서 ATM에서 추가로 1만엔도 인출한다.현금이 필요할지도 모르니까요.결과적으로 5천엔이 남았으니 좀 많이 인출하긴 했군?신사이바시역에 가서 전철을 탄다.개인적으로 전철 고조출장샵 안의 안내화면이 굉장히 알기 쉽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2개의 화면중 왼쪽은 광고를 하고 오른쪽은 정보를 표시하는데굉장히 상세하고 알기 쉽더라고.외국인도 물론 알기 쉽고.인상적이었다.지금 어디인지, 앞으로 어디로 가는지환승은 어떻게 되고 소요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이 계속 표시되어서낯선 곳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의 부담이 없다.하지만 이것도 일본은 전철 사업자가 하도 다양해서다른 선에서는 또 보기 힘들고 그렇더라고.무슨 선이었더라?미도스지선이었던가?御堂筋線이구나. 저렇게 한자로 써있으면 솔직히 뭐라고 읽는지 ???알고나서 보면 아 저게 미고 저게 도-고 저게 스지라는 걸 알고 있지만저게 와장창 뭉쳐 있으면 ???밑에 꼭 midosuji라고 써 있어야 비로소 읽을 수 있음.뭐 그게 아니라도 색깔로 구분이 되니까 색깔만 잘 챙겨봐도 ㅇㅋㅇㅋ그렇게 우메다역에 도착해서 한큐 백화점을 찾아간다.다행히 한큐에 찾았다.점심은 진작부터 정해뒀었지.동양정의 함박 스테이크!SNS에서 여기 토마토 샐러드를 보고서 너무 궁금해서 꼭 가보려고 했었다.여행엔 이런 게 있으면 좋다.꼭 클리어하고 싶은 무언가.그럼 슬렁슬렁 여행해도 뭔가 했다! 는 달성감을 느낄 수 있다.새벽 5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먹은 거라고는 비행기의 조촐한 식사뿐,돌아다니느라 배도 고파졌고 시간은 2시.2시면 점심식사 하는 사람들은 빠졌겠지?실제로 식당가에 올라오니 한적하다.동양정은 어디에 있지?식당가를 돌아다니다가 발견... 했는데여기만 대기가 있네 ㅋㅋㅋ오후 2시인데 앞에 10팀이 넘게 @_@103번을 받았는데 아직 91번도 안 들어간 상태였다.뭐 그래도 바쁜 건 아니니까.다행히 바로 근처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른 층 구경을 다녔다.다만 번호를 놓치면 안 되니까 10분 구경하다가 다시 복귀해서 얼마나 빠졌나 확인하고또 10분 구경하다가 복귀해서 얼마나 빠졌나 확인하고.그러다가 이제 앞에 얼마 안 남았을 때에는 얌전히 대기석에 앉아서 내 번호가 불리기를 기다렸다.꽤 클래식한 느낌-아웃백처럼 칸막이가 높아서 편안함이 느껴진다.약간 덥고 목도 말랐는데 얼음물이 나오니 아주 반갑다.런치세트 A 함박 스테이크만 먹을 수도 있지만-배도 고프고 뭔가 잔뜩 먹고 싶은 기분이라서 디저트에 커피까지 있는 B를 주문.참고로 C는 스프가 추가다.스프는 원래 딱히 선호하지 않는지라 B로 했는데 고조출장샵 나중에 내 옆에 혼자 오신 분은 A에다가 스프만 추가하시길래 여기 스프가 맛있나? 궁금했다.스프 단품이 꽤 비쌌던 것 같은데.와~ 기다리던 토마토 샐러드가 나왔다.작은 사이즈의 단단한 완숙토마토가 통째로,아래에는 마요네즈로 버무린 흐늘흐늘한 참치(연어?), 얇게 썰어 절인 오이, 양파 같은 게 깔려 있다.위에는 소스를 뿌려놓고.내 취향의 맛.상큼한 토마토가 하나 통째로라니.토마토 비싸지만 완숙 토마토 사와서 가족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어서 소스 한병 사가지고 왔다.신기한 조합.빵과 밥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의 선택은 당연히 빵.빵과 버터가 나오고 빵은 다 먹으면 리필도 가능.난 리필은 안 받았다.함박스테이크가 나왔다.크게 부풀어 있는 쿠킹호일-포크로 찢어서 먹으면 된다고.쨔잔~밑에도 철판이기 때문에 겁나 뜨거운 함박스테이크.따뜻하고 소스 듬뿍이고 촉촉한 함박스테이크가 맛있다.굳이 나이프도 필요하지 않다.나이프는 감자를 잘라 먹으면 된다.감자는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지고 안에 버터가 스며들어 있어서 맛있다.엄청 감동적인 맛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근처에 있다면 가끔 사먹을 거야.함박스테이크가 1,564엔디저트 B세트 410엔핫커피 46엔영수증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여기에 소비세가 10%가 붙는다.아니, 대체 언제부터 소비세가 10%였어?5%에서 8% 오른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10%라서 놀랐다.토마토 드레싱은 565엔데 이건 소비세 8%.뭐는 소비세가 10%고 뭐는 8%길래 찾아봤더니2019년 10월 1일부터 8%였던 소비세가 10%로 인상되었으나식음료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10%가 아니라 경감세율, 기존의 8%가 적용된 거라고 한다.아하... 그렇구만.자세한 것은 이것을 참고하면 될듯.2019년 10월 1일부터 현재 8%인 소비세 세율이 10%로 인상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 사회보장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개정이 단순한 증세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일부 복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식음료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새로운 10% 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경감세율]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도 [외식]에 대한 정의가 세분되어 있어, 새로운 제도의 구조가 복잡합니다. 그럼, 일본을 방문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외국...외식의 경우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는 경감세율 고조출장샵 적용, 가게에서 먹는 경우에는 외식이라 10%가 적용된다는데 헤엑... 실제로 이렇게 되고 있는 거야? 희한하네.어쨌든!함박스테이크랑 감자를 맛있게 먹고 빵으로 소스까지 깨끗하게 닦아먹었다.하... 배고팠는데 이제 배불러.하지만 난 아직 디저트가 남았지!쨘~디저트로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난 이 밀크레이프를 골랐다.사실 평소에는 절대 사먹지 않는 디저트인데 안에 과일이 충실해보여서.딸기, 키위, 오렌지였나- 과일이 아주 큼직큼직하게 들어 있고 달지 않아 맛이 좋았다.디저트까지 먹은 거 후회는 없어!아, 나도 완전 아시아 사람이네.나도 모르게 디저트를 칭찬할 때 '안 달고'소리가 나와.이후로 사실 여행 중에 디저트 같은 거 사먹지도 않아서-이게 유일한 디저트가 되어버렸다(아련)난 여행 가면 진짜 잘 못 먹는단 말야.먹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내 위장이 1인분 먹으면 꽉 차버려서.아니, 커피는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 뭐 그냥 평범한 커피였지만.사실 대기하면서 밑에 층 왔다갔다하다가 엄청 맛있는 커피 냄새가 나서 보니까 일본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하는 가게인 것 같던데 자리는 따로 없고 앞에 있는 계단식 스탠드 같은 데에서 마셔야 하는 것 같아서-맛있는 커피보다 편안한 자리를 선택해버렸어.다 먹고 계산을 하러 간다.트래블로그 카드 처음 쓰는 거.두근두근, 잘 될까?내가 환전해둔 하나머니로 결제되는 거 맞아?결제 거절 같은 거 안돼?조마조마했으나 잘 결제가 되었다.하이고, 편하구먼.이제까지 여행에서 카드는 뭐 큰 돈 쓸 때나 썼던지라~이렇게 사소한 식사 같은 건 해외 결제 수수료도 있고 해서 써본 적이 없는데 쓰니까 좋네.일본은 특히나 잔돈지옥이라서 항상 골치아팠는데(일단 칸칸이 나뉜 일본 전용 동전지갑도 가지고 다녔다) 카드결제 베리 굿.그 사이 일본도 많이 바뀌었군요.음식점 대기하면서 대강의 구경도 했기 때문에 이제 내가 가야할 곳은?백화점 식품관~사실 난 콩떡, 그러니까 쿠로마메 다이후쿠라는 걸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오사카에 쿠로마메 다이후쿠 맛있게 하는 가게를 찾으니까 여기가 나오더라고.센타로.보니까 한큐백화점 지하에 있었다.배부르게 밥을 먹고 지하로 고고!5월 12일이 어머니의 날이라고 아주 캠페인이 굉장했다.우리나라는... 고조출장샵 5월 8일 어머니의 날을 빼앗기고 어버이의 날이 되어버렸는데.영 아쉽구만.어머니를 위한 날이 필요한데.어머니에게 맛있는 양과자, 화과자 선물하라고 잔뜩 홍보하고 있다.난 내가 먹을 거지만.뭔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포장해서 저녁때 숙소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딱히 땡기는 다른 건 없어서 원래 계획했던 센타로를 찾았는데...와, 줄 여기가 제일 길어!앞에 15명은 서 있었다.주문하면서 본 메뉴판.일본은... 이런 떡을 다들 엄청 좋아하는 거야?떡 엄청나게들 포장해가네 @_@사실 난 떡을 사러 오긴 했지만 떡 보통은 안 좋아해서...고심해가면서 여러 종류의 떡을 1,2개씩 골라 포장해가는 사람들을 보니 신기했다.나의 선택은 쿠로마메 다이후쿠(260엔)랑 고존지 모나카(281엔)찾아보니 센타로는 고존지 모나카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실제로 줄서는 입구쪽에 가득 쌓여 있었다.앞에 팥이 아주 가득~ 들어 있는 모나카였다.우리집 식구들은 모두들 단팥을 좋아해서 이거 집에 갈 때 선물로 사가기 딱인데? 싶었는데 맛이 어떨지 모르니까 내가 스스로 테스터가 된 것이다.먹어보고 맛있으면 마지막날 사가야지.마지막날 일정은 신사이바시이긴 하지만, 보니까 난바에 있는 타카시야마 백화점 지하에도 센타로가 있더라고.줄을 한참 서서 하나씩 포장해서 사고 나는 이제 애초에 목적했던 동양정-센타로는 모두 클리어.내년이 오사카 엑스포라서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관광객들이 들를 만한 층에 이렇게 상품들을 전시해놨다.나름대로 귀엽다고는 생각하지만 상품을 가지고 싶진 않아요.눈알들...짱구 좋아하긴 하는데 사실 난... 애니메이션 짱구는 잘 모른다.어렸을 때 조금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초창기의 일이고 그 뒤로 짱구는 그림체도 바뀌고 엄청 오랫동안 방영했는데-난 보질 않아서.예~전에 일본 여행 갔을 때 짱구를 보면 그 그림체가 너무나 낯설고 이상하더라고.내가 본 건 오리지널 짱구 만화책이다.1권부터 작가가 죽기 전까지 나온 모든 권을 나올 때마다 한권씩 사모아서 닳도록 읽었는데어느 날 처분해버려서... 괜히 처분했나 ㅜ 둘걸.어쨌든 내가 아는 짱구는 만화책 짱구라서 이 애니메이션 짱구나 그걸 재현한 3차원에 존재하는 짱구는 다 좀 낯설어.다음은 포켓몬 센터로 간다 >_<초등학교 때부터 포켓몬을 좋아했던 나.그래, 내가 고조출장샵 처음으로 산 게임기가 바로 게임보이고 포켓몬 하려고 샀다구!다이마루 백화점에 포켓몬 센터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한큐 백화점을 나와 다이마루 백화점을 찾았다.우메다역 너무 크고 복잡해서 @_@그래도 의외로 쉽게 찾긴 했다.사실 밥을 먹고 배가 덜 부르면 궁금했던 시루나시 탄탄멘을 먹고 맛있으면 산초양념도 살까 했는데 배가 부르니까 포기포기, 됐어됐어-포켓몬 센터가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 13층으로 고고.아, 여어긴 아주~ 백화점 다른 층과 공기가 다르다 ㅋㅋㅋ외국인들이 바글바글.아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구경을 하고- 혹시나 치라미 인형이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치라미 인형은 없네.치라미 귀엽지 않나? 왜 인형이 하나도 없지.집에 포켓몬 인형이 좀 있긴 하지만 예전에 포켓몬고 열심히 할 때 선물로 받았던 것들.사실 인형 수집은 안 한다.아니, 좀 사긴 하지만- 수집이라고 할 정도로 사모으진 않는다.인형 부피도 크고.열심히 둘러봤지만 사고 싶은 물건은 없었다.하지만 의외로 내가 마음에 들었던 곳은 닌텐도!전에 동물의숲 팝업스토어에 동생이랑 가보려고 했는데 예약을 못 해서 못 갔는데 여기에 다 있자나 >_<배경음악으로는 동물의숲 BGM이 나오고 있고동물의숲 관련 상품들이 잔뜩 진열된 걸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꺄- 동물의숲.두근두근.인형도 퀄리티가 좋고 상품들도 예쁘게 나왔다.뭔가 하나 사고 싶은데-상품들은 고민을 해봤지만 내가 잘 쓸 상품들은 없더라고(나에겐 이게 중요!)그래서 고민 끝에 쭈니가 너무 귀여워서 쭈니 인형을 하나 구입했다.인형은 2300엔에 소비세 230엔 해서 총 2530엔.뭐 하나만 사는 거니까.시끌벅적한 분위기와 들뜬 사람들, 배경음악으로 들리는 동물의숲 음악-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여행 첫날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바로 이 순간.그 뒤로 루쿠아에 가볼까? 하면서 길을 찾았지만 루쿠아서 가장 궁금했던 미피샵은 그 뒤에 갈 신사이바시 파르코에도 있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백화점, 쇼핑센터가 그렇지 뭐~우메다에서 551 호라이만쥬를 보고 포장해갈까? 생각했지만 지하철 타야 하는데 괜히 냄새나니까~싶어서 그냥 우메다에서 난바 가는 전철을 탔지만얼마 뒤 나는 이 결정을 후회하게 고조출장샵 되는데...(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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