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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y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4-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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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전에 써보는 웨딩밴드 후기​​동반자의 주장에 따르면연애 초기에 본인이 나한테 커플링을 제안했었는데,내가 부쉐론 아님 안한다고 했다 함 ????(기억안남)​어쨌거나 원래도 반지에는 크게 흥미가 없었어서 커플링 없이 잘 살다가2주년 기념 반지를 맞추게 되었고결혼반지까지 쭉 이걸로 가게 되었다.​​웨딩밴드 투어막상 반지 살 때 되니 부쉐론 말고 다른 브랜드들도 보고 싶어서나름 웨딩밴드 투어하듯 이곳저곳 다녀봤는데,​티파니 : 내 취향 x​반클리프 : 너무 쁘띠한 디자인 뿐이라 남친이 같이 낄만한 게 없었음​부쉐론 : 가장 기대했지만.. 내 손가락에는 과한 느낌​쇼파드 : 아이스큐브 이쁘네??​깔끔~심플~하고다이아가 실제 사이즈보다 커보이는 세팅.그래서인지 화려한 비주얼에 비해 가격도 괜찮았다.​​다이아 360° 풀세팅된 건 가격 안 괜찮겠지? ????​어쨌든 나는 쇼파드로 마음이 기울었는데동반자가 디자인의 아이덴티티가 부족하다며(?) 살짝 아쉽다고하여부쉐론을 다시 가보기로 했다.​​​부쉐론으로 결정결국 돌고돌아나의 태초의 로망이었던 부쉐론 콰트로링에 정착.​사실 내가 껴봤을 땐 쏘쏘했지만동반자 손에 정말 찰떡이더라는.​콰트로링이 워낙 볼드해서남자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듯!​​​동반자는 클래식 스몰 링내 껀 클래식 스몰 링 with 다이아몬드 ????부쉐론 콰트로링의 로망이 이루어졌다 ????​​​매니저님이 사진찍기 좋게 세팅해주셨지만조금 똥손스럽게 찍어버림​이 때가 마침 상품권 할인 중이라 정말 좋은 가격으로 구매했었다.가격 인상까지 된 현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역시 명품은 하루라도 빨리 사야..​​​매니저님이 카메라를 달라고 하더니반지를 쭉 확대해서 찍고는안쪽의 동물 각인을 확인시켜 주셨다.엄청나게 작고 섬세한 각인이라 아주 자세히 봐야 보인다.​​​반대편에는 반지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있다. (블러 처리함)이 번호로 세계의 어느 부쉐론 매장에 가도 내 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결혼하기 2년 전에이미 예물을 다 끝낸 사람들이 있다?​​​매니저님이 콰트로링은 두꺼워서조금만 손 부어도 답답할거라며넉넉하게 두사이즈 키우는걸 권장하셨는데솔직히 많이 큼 ㅎ​작년이었나길에서 손 털다가 반지 떨어져서핵폭탄급 멘붕과 함께 길거리를 샅샅이 뒤져 찾아낸 적 있다...​​​흐뭇-​​​콰트로 다이아링 하나 있으니다른 반지는 갖고싶은 마음도 안든다.​요즘 샤넬 코코크러쉬가 예뻐보이긴 한데서로 너무 상극의 디자인이라 레이어드 불가능 ㅎ​​​얼마 전에는드디어 우리 콰트로링 화보도 찍어줌 ????​​​사진에서도 존재감 뿜뿜해주는 콰트로링 ????이렇게 보니 핑크핑크한 꽃과 브라운 링 조합이 찰떡이네..​​​평소에는 이러고 다닌다.반지 혹시나 손가락에서 빠질까봐고무줄 걸어두고 있는게 습관이 됨 ㅋㅋㅋㅋ나이들면서 나중에 손가락 굵어지는거 맞는지...?​원래 반지를 안끼는 사람이었지만이제 반지가 없는 손은 너무나 허전해져버렸다.#문신템​​​넘 친절했던 신세계 강남 부쉐론 직원분!기분좋게 샀던 기억이 아직까지 난다.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끼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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