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책방에서 글쓰기 프로젝트로 출판까지 (ft. 영어독서 감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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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용 에세이출판 선생님 에세이 '어쩌다 휴식'(오울북스)이 어제 무사히 대전으로 배송이 되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했으니 꼬박 4개월이 걸렸다.시력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그 에세이출판 동안 가족밴드에 꼬박꼬박 올린 글을 엮어서 394p 분량으로 출판을 한 것이다. 처음으로 쓰신 글임에도 문장력이 매우 뛰어나고, 세상을 에세이출판 바라보는 시각이 참으로 따뜻해서 일하는 내내 힘든 줄 모르고 했다.중간에 선생님께서 우리를 대전으로 초대하셔서 맛있는 점심도 사주셨다. 사모님은 에세이출판 그림을 그리시는데 작품 색채가 참으로 좋았다. 표지 디자인도 사모님이 하셨고, 선생님 그림도 수준급이어서 본문에 소 그림 한 점이 에세이출판 들어갔다.또 선생님이 시력이 안좋으셔서 중간에 조카 분이 일을 맡아서 하셨는데 고생이 참 많았다. 그 많은 분량을 일일이 체크하느라 에세이출판 아마 1년치 에너지를 다 썼을 것이다.어쨌든 책이 나와서 이달 중순 경에 서점 판매를 시작한다. 은퇴 후 인생2막을 준비하시는 에세이출판 분들에게 롤모델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 문의: 자서전 회고록 전문 '도서출판 라이프스토리'-주소: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독배길 61-3-전화: 에세이출판 / @서울사무소: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0길6, 2층;라이프스토리는 자서전 전문 출판사입니다. 내 가족의 자서전을 대하듯 정성을 다해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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