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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a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4-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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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남해출장샵 진짜 이상한 것 같다.눈이 막 쏟아지질 않나 언제 그랬냐는 듯 초여름 날씨를 보이질 않나 3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우박이 쏟아졌다.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헷갈리는 요즘.​3월 중순에 눈이 엄청 왔길래 사진찍어서 스토리에 올렸더니 어디갔냬요.집앞인데….​날씨가 어떻든간에 계절은 딸기가 끝나가는 시즌이라 그런지 사무실 앞에 봉고차가 와서 딸기를 팔고 있더라.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궁금해서 창밖으로 기웃기웃 보다가 갤럭시 파워 줌 당겨봤는데 잘 보이는거!갤럭시 쓰면서 이렇게 뿌듯한 날이 없었는데(ㅋㅋ)​딸기를 사다.바구니에 담긴 오천원짜리 말구 남해출장샵 스티로폼 박스에 담긴 만원짜리 삼 *_* 많이 먹으려구.퇴근길 사람 너무 많아서 안고갔는데 딸기향이 퐁퐁 올라와서 간질간질허구 기분좋았던 날.​​혼자 나가기 외로워서 외출메이트를 챙겼던 주말​동대문에 와글와글 베이크샵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카페.​크로와상 + 베이글 =크로와글이라는 이름의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였는데카페에서 직접 빵을 만들고 굽는 모습을 유리 너머로 볼 수 있더라.​동글동글 흡사 사탕처럼 빤질빤질 윤이 나는 색색의 크로와글.다음에 가게 되면 말차 크로와글 먹어봐야지.​무슨 샹그리아라는 음료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이때 딱 PMS기간이었어가지고 남해출장샵 한없이 째려보게 되었던.​행복한 곰돌이 두마리​노릇노릇 오후 햇빛 내리는 청계천도 보고​줄자 피규어도 사다원래 농담곰 피규어를 사고 싶었는데 없었엉….​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눈여겨보던 알파카랑 또 마주쳤는데​히쥭​가장 작은 것 30,000원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33,000원이 되더니 35,000원이 되더니 이제는 39,000원이 되어있더라.​내가 안 사니까 오르는 이것은 알파카 주식?북실북실하고 귀여워요. 이번에도 보기만 합니다.​이 날 저녁은 먼가 거한 게 먹고 싶었는데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밀크쉐이크에 햄부기먹고​​3월은 개인적으로도 속 시끄러운 일이 있었고 회사에서도 폭행사건이 일어나면서 심난한 남해출장샵 꼴을 봐야 했는데, 평소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었던 사람이 안부를 묻는 듯 하더니 대뜸 자기 아내랑 이혼하려 별거 중이라며 서로 힘든 이야기나 털자고 만나자더라.​어? 저를요…?? ^^사람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딱히 개인사를 안친한사람한테까지 말하고싶진 않음…. 그리고 안친한 사람이 나한테 개인사 이야기 하는것도 안 좋아해요 내 사는 것도 정신시끄러운데.​사람이 제각각이듯 결혼이 실패하는 이유도 제각각 다르겠지만, 기댈 사람이 필요해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힘들겠지 싶다. 좋은 소리만 남해출장샵 해주고 편하게만 해줄 줄 알았는데 막상 삶이 되면 그게 되겠나요, 다 같은 사람인데.​그렇게 상대가 기댈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면 결혼의 필요가 없어져버리니까 포기하려는 거 아닐까 싶었어 노력하는것보다 포기하는 게 더 편하니까. 본인이 그렇다면 그러고 마는거지 남한테 더 무슨 말을 듣고 싶을까. 내생각같아선 남이랑 이야기할 시간에 아내랑 이야기해야 맞지 않나 싶은데 뭐 좋은 이야기라고 자꾸 나한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는 지 모르겠고….​​한교동 인형 안고있는거 귀여워저 한교동 안좋아하는데 남해출장샵 이건 좀 갖고싶어서 뽑았는데 포챠코 나왔어​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방앗간같은존재 위니비니이 날 산 젤리는 반나절만에 사라졌으며​저녁에 무슨 불빛 행사를 하는 기간이었는데 딱 이 날이 마지막 날이더라.사실 막 더 구경할 것은 없었는데 그래도 예쁘니까 두바퀴 돌았음.​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석촌호수가 보이는 테라스 카페에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겠다 싶었던 밤산책​​​얼마전에 굿즈 정리 하다가 발견한 무민 스노우볼 황사주의보 사태무슨일이야 진짜ㅠㅠ​스노우볼 변색 셀프 수리방법 좀 찾아봐야지.​인간계 황사는 고칠 수도 없고​​먹은 것들 남해출장샵 메모​생리기간 다가오니 부지런히 찵여먹는 모습호르몬이 귀찮음을 이기다.​남해 출장 가셨던 삼촌분이 건어물 택배좀 받아달라고 집으로 택배를 보내셨더라.택배 열어보는데 패스츄리 오징어라는게 있길래! 먹어보고싶었던 사람의 구차한 변명.​불샹한 털뭉치버터구이 오징어처럼 꼬쑵고 살찌는 맛이었는데 좀 짰다.​​고객사에서 직접 키우셨다는 버섯을 나눔받다.집에 가져갔더니​어무니가 버섯밥 + 버섯된장찌개 끓여주셨구맛있었구​​예삐가 선물해준 손수건 겸 스카프 겸 앞치마라는 이것​먼가 정겨워서 이러고 일했음건너 자리에 있는 별이랑 이러고 사진찍음(ㅋㅋ)​​오래비가 애기 보여준다고 영상통화를 걸었다.​이전에 갈색 곰돌이 흔들었으나 울길래이번에는 신생아가 볼 남해출장샵 수 있다는 흰색+검은색 팬더곰 인형 열심히 흔들어주었는데 또 울었음….색이 문제가 아닌것같다….​이제 50일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에 자란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달라짐 신생아 진짜 쑥쑥 크네용.그런데 머리카락은 자라지 않음 진짜 신기해 우리 오빠 아기때도 머리카락 없었고 100일 후에 좀 자랐거든 아마 뽀끼가 그걸 닮은 듯.​​저 한교동 안좋아하는데 이건 좀 귀여워서 찍은 필승 한교동물고기도 공부를 한다??​3월 일상 일기 정리하는데 벌써 2025년도 한 분기가 지나가고있구나 싶다.돌아오는 주에는 남해출장샵 이제 4월 시작이야 시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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