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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여출장샵 내가 6월엔 좀 쉴 줄알았다.성격이 운명이다 진쯔ㅏ…​아무리 바빠도 안갈 수 없잖아. 우선순위 1등. 완주 전시. 박정민님 보고 책에 사인도 받았다. 그냥 무표정일텐데, 그것도 되게 사연있는 눈빛처럼 보이는거 뭔데...암전된 상태에서 듣는 오디오북 너무너무 좋았다. 근데 왠지 오디오북때문에 윌라를 선뜻 결제하기 어려웠다는. 요새 책값만 해도 거의 2만원돈이라. 그게 큰 장벽이 될꺼같다.책읽으러 홍대 꼼마로. 책읽고 망원시장도 가고, 돈까스도 먹고. 구제샵도 구경.저 아사히볼집은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는데 새로 오픈했는지 본드 냄새같은게 너무 났음..양말 두개 신고 뭐가 더 잘어울라냐고 묻는 남편. 너 뭐 돼? 너 파리 패션쇼라도 나가냐고..집앞 고양이 플리마켓에서 받은 스티커 진짜 부여출장샵 짱귀엽다헤어질 결심 매거진 제주에서 사온건데, 읽다보니 너무 딥해서 힘들어,,, 영화나 다시봐야지몽뜨허브 팝업한대서 판교현백 다녀온날. 내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서 이때는 이것저것 다 삼..처음 가본 마르쉐 목동.여유 가득한 이느낌 너무 좋았다.형형색색 야채구경도 좋고. 그러나 사온 당근은 다 못먹었다...어떻게 해야 하루에 당근 반개를 먹을수있지.. 지상최대의 과제......​올해 첫 직관은 고척돔에서.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앗고 키움에 져버렸다ㅋㅋㅋㅋㅋㅋㅠ 그래도 직관보니 꿀잼.잠실갈 자신은 없으니 이제 가을야구나 갈수 잇겠다.왼쪽은 유행한다는 컵빙수. 오른쪽은 캐롤이 일본에서 사다준 귀여운 고양이발컵. 한국에서도 살수 있긴히지만ㅋㅋ​드디어! 서훈스 결혼. 전통혼례는 처음본다.사회자 말이 잘 안들리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보니 힘들었다 ㅠㅠ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지내가 찍은 부여출장샵 사진이 포토월에 있는데 액자가 왜저랰ㅋㅋㅋㅋ​비민라 취소사태가 있었다. 중요.몇달전에 라인업 보고 신나서 예매했는데,비소식이 보이는거다.비민라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비민라때마다 운영 거지같이 하는거 겪고나니까 진짜 고민이 되었다.작년 결혼 전주에도 비민라였지... 양말 다젖고 신발 버리고 와우젊으니적에는 그런것도 추억이라 여겼는데, 진짜 늙어버린건지 다시 겪고싶지가 않았다..결국 3일 남기고 취소. 근데 에스24 서버 나가서 심지어 취소도 불가능.우여곡절 끝에 환불처리 되긴했는데 문제는 당일 되니 비가 안온것.. 날이 너무 좋은것..와 전전날까지만 해도 강수확률이 80프로였는데 미췬 욕나와..캐롤은 취소한거 후회안한다 했는데 난 약간 후회... 조지랑 소수빈이랑 펩톤이랑 권순관이랑..............단콘 열심히 찾아서 가야지 남은 하반기.​결국 그날은 디크레센도라는 카페에 갔는데이거는 내가 심심할때 부여출장샵 들어가는 네일동이라는 일본여행 카페에서 우연히 알게된 사진전시가 있어서 가게 된것.평화로운 사진들 구경해서 넘 좋았다.내가 요새 보고싶은 사진과 장면이 그런 풍경인듯. 가까우면 자주갔을법한 카페다. 우리동네엔 이런 카페 왜없서...........​​토요일 임장 다녀오는길에 바로 집에 가기 왠지 아쉬워서 진짜 오랜만에 본 영화.참신하긴한데, 그럼에도 걍 킬링타임용 같았다.​수원 스타필드 이제야 가보다니.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았다.선유도 공원에도 수국이 피었다니. 낮에 다시 가봐야지. 제주말고 요새 경기도에도 수국볼수있는곳들이 종종 있다는데주말에 어딜까볼까나.​하씨................. 너무 좋...................​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다.사실 안갈려고 표도 안샀는데사진 올라오는거 보니 넘 가고 싶은거다. 근데 이미 표는 매진.포기하려던 찰나 순주님이 초대권 있다구 오라고 해서 진짜 고민 하다가 에라잇 모르겠다 부여출장샵 하고 갔다.왜냐면 다녀와서 담날 겁나 피곤해하면서 하 구냥 가지말걸~~ 하는 나를 상상했기 땜에..근데 결과적으로는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박정민 본것도 너무 좋았지만, 그냥 책이 많은, 좋은것들이 널려있는곳에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하이가 되었다.마음이 동동거려...결국 책은 딱 3권에서 컷. 최진영 작가님 책이랑 김애란 작가님꺼.좀 더 실험적으로 이것저것 사고싶었지만.............사람도 너무 많고 집에 가야될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안정적인 선택을 해부렀다.​​오랜만에 강구가 선유도 와서 놀아따~ 강구를 넘 좋아하는 남편............ 아주 배꼽빠지게 웃드라. 닭도리탕 먹고 맥주집 갔다가 삼차로 캐롤네.. 근데 갑자기 시작된 드라마 다시보기....... 이거 맞냐ㅋㅋㅋㅋㅋㅋㅋ​인서타로 보던 컷툰 책이 나와서 사보았다.공감 반, 공감하고 싶은 것 반.기획자 친구 부여출장샵 가지고싶다.... ​​동기부여 영상1.으아아아아아앙마지막에 재평신이 원주율 숫자 랩할때너무나 동기부여되는것.. 열시미… 살자……​동기부여 영상2​계속 집에서 남편없는날 박정민 영상을 보고 있는데ㅋㅋㅋ 이제는 참을수 없어서 남편있는날도 틀기 시작햇고…그런데 이 영상을 이번에 첨봣고ㅋㅋㅋㅋㅋ진짜 열ㅆ ㅣㅁ ㅣ 살 ㅈ ㅏ….⭐️회사 근처 교보문고 생겨서 구경. 귀여운 책. 마스다 미리 책이 생각났다~동하의 소개로 보개 된 웹툰. 너무 자닌하지만 재밌어..​릴리즈 된날 바로 치킨 시켜서 보기.이게 말이되나는 생각을 계속 하긴 했는데솔직히 앞으로 이렇게 잔인하고 원초적인건 보고싶지 않다.그 안에서 발견된 인류애가 있었지만 그건 너무 새발의 피야..어렵게 남편이 구한 클럽투어 서울 첫날 공연. 날씨 습도 80프로. 밖에서 한시간 기다리는데 미쳐버릴뻔.그래도 부여출장샵 시작하면 다 잊는거지.여름날을 불러주다니.한화 응원가를 부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하다 행복해합정에서 부빙에 다녀온날. 옥수수빙수랑 완두빙수 진쯔ㅏ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해서 행복해져버림.그리고 밥먹으러 가서 올만에 막걸리를 마셨는데,집에오니까 갑자기 속이 안좋고 한쪽 눈이 붓기시작.남편 올라오겠다고 난리쳤지만 왠지 자고 나면 나을거같아서 오지 말랬는데자고 일어나니까 더 부음. 아주 팅팅탱탱 부어서 밤새 운것마냥.결국 병원가서 알러지약 먹고 저녁즈음에 가라앉았다. 알고보니 그 막걸리가 몇년전에 아스파탐으로 문제가 있었던데ㅡ 그거 때문인지 내 면역력 문제인지는 모르겠다.​오왠이 가져다준 신비복숭아도 먹고, 딘 출장다녀와서 사온 모짜르트 초코렛도 먹고남편이 어렵게 구했다며 가져온 메론킥 감동해서 먹었는데 다음날 마트가보니 쌓여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일 중요한건 드디어 병원에 갔다는것이틀만에 거의 완치수준이 된것.. 문제는 부여출장샵 열흘동안 안아프고 잠도 잘잤는데 약을 끊었더니 다시 아플려고한다는것..............​재미난 팟캐스트였다. hsp=나랑 남편.. 솔직히 나보다 남편이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케 살아온건지 의문이다..너무 좋은걸 접하고 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압도당해서 누워있는다는 이다혜작가님말 너무 공감되고누워있기=저속충전문화생활=고속충전​여둘톡이 방학이어서 또 다른 팟캐스트들을 들으며 작가님들이 올려주는 기상천외한 짤을 보면서 위안받았던 6월.​일본어 수업 끝나고 밥먹으러 갔다가 정뚝떨 사건도 벌어지고, 왜 자꾸 이런게 신경쓰이는지,full story보지도 않고 짤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하는 사람들 젤 싫구ㅎㅎ제발 뭐든 직접 보고 판단해서 니 생각을 말하렴~ 다른 사람 생각을 말하지 말고ㅎㅎ​​창립기념일까지 6월에 휴가가 많아서 살만했는데7월 8월 휴일 하나도 없고 어케 버틴담?^,^이런데도 기어나간다면 인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