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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메스 Kelly 팔찌 :D ​카타르 도하에 살고 있는 패션블로거 로바다입니다. ​얼마 전 저는 시댁이 있는 싱가폴에 한달살이를 다녀왔는데요 ! ​ 아기를 시댁 &amp남편에게 맡기고 첫 자유부인의 날을 즐기던 날 ​지난 1년동안 타지에서 애낳고 육아를 한 나를 위한 작은 선물로 에르메스 팔찌 미니켈리를 구매했어요. ​최근 한국은 명품 매장 들어가기 쉽지 않아 저처럼 해외 여행 시명품 쇼핑 구매를 계획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환급 팁부터 사이즈고르는 법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을 담아 포스팅을 함께 준비해보았답니다. ​​싱가폴 에르메스 매장은 물론,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명품 쇼핑은 마리나베이샌즈나 오차드로드가 제일 유명한데요. ​여행기간이짧아 한 곳에서 몰아서 쇼핑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마리나베이샌즈 ! ​저처럼 좀 여유있는 쇼핑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오차드로드를 추천드려요. ​오차드로드에는 에르메스 Kelly 팔찌 다카시마야 매장과 아이온 오차드 건너편 단독매장 두 곳이 있는데 단독 부티크가 규모가 크고 물건이 많아 저는 주로 이곳을 가고 있어요. ​​부티크 매장은 아이온 오차드 바로 건너편에 있는데 도보시 언더패스를 지나야 해서 초행길이신 분들은 좀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 ​보통 친구나 남편이랑 오고 저도 혼자오는 건 처음이라 살짝 해멨어요. ​코로나 때문에 2년만에 오는거라 길이 좀 헷갈렸답니다 ㅜ ​그리고 이제 부티크 입장을 위해서는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부킹을 안했다고하니 예약하고 근처 스벅가서 커피 한잔하고 오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평일날 오후에 왔더니 대기가 없어서 바로 그자리에서 등록 후매장을 들어 갈 수 있었어요.​일정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온라인으로 꼭 예약하고 가세요. ​​2년만에 온 매장은 생각보다 디피나 준비된 상품들이나 큰 변화가 없었는데요. ​SA에게 미니켈리와 에르메스 Kelly 팔찌 목걸이를 사러왔다고 하고 사진을 보여 드린 뒤 셀러님이 물건을 준비해주시는 동안 매장을 둘러 보며 기다렸어요. ​이 날은 에르메스 팔찌를 찾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아니면 많이 팔려서 재고가 없었는지 제품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 ;;​제가 사는 카타르 부티크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되서 저도 모르게 사진찍으며 기다렸는데 ​싱가폴은 사진찍으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ㅁ+ ​​위 사진은 미니켈리 T1 (가장작은사이즈) 블랙 (누아르 ) &amp로즈골드 조합이고 ​아래 사진이 에토프 &amp골드조합 T2 (그 다음 작은 사이즈)인데요. ​제가 원래부터 사려고 계획한 에토프는 T2 만 재고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로즈골드를 정말 사랑하는 1인이라 ... 살짝 마음이 흔들렸는데 ​에르메스는 뭐니뭐니해도 에토프 아니겠나용 +ㅁ+ ​T2 사이즈 역시 너무 크거나 하지 않고 살짝 여유 있는 정도라 옴총 고민 에르메스 Kelly 팔찌 끝에 에토프 &amp골드로 선택했답니다. ​사실 블랙은 카타르 매장에도 재고가 있었는데 ​최근에 샤넬에서 블랙 컬러 악세서리를 많이 사서 에토프로 더 마음이 갔던것 같아요.​​카타르 매장에는 블랙 외에도 하늘색 컬러도 있었는데 이 아이도 예쁘더라구요 :) ​저는 원래 오미일론 목걸이와 에르메스 팔찌를 컬러 맞춤해서 착용 하고 싶어 같이 사러 간거였는데 ​오미일론 목걸이는 아쉽게도 에토프 컬러가 없었어요 ㅠ ​블랙 컬러 목걸이는 싱가폴 &amp카타르 매장 두 군데 다 있었는데 ​에토프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신에 켈리 목걸이를 살까도 고민했는데 친구들이 다 비추해서 귀얇은 저는 또 한번 참기로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친구도 만나고 오차드로드 쇼핑도 하고 자유부인의 날을 마치고 그랩 타고 집으로 가는 길 ♡​비록 세트로 찰 목걸이는 못샀지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 ​해외 여행 에르메스 Kelly 팔찌 가서 이런 소소한 나를 위한 선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ㅁ+ ​MINI KELLY DOUBLE TOUR BRACELET HERMES싱가폴에서는 한달 내내 아들데리고 열심히 놀러도 다니고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시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이 없어 개시를 못하고 ​얼마 전 카타르에 컴백해서 드디어 에르메스 팔찌 언박싱을 했어요 ! ​언제봐도 기분 좋은 오렌지 컬러 케이스 ♡​카타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명품 매장이 엘메 인데 카타르에서는 안가고 꼭 싱가폴 가면 하나씩 야금 야금 집어 오는 것 같아요 :) ​2022년에 샀다고 스트랩에 2022 숫자가 박혀있네요. ​이렇게 연도가 써져 있으면 기념일 선물로 넘 좋을 것같아요 :) ​( 스트랩을 킵한다는 전제하에 ㅎㅎㅎ) ​더스트백에서 꺼냈을 때는 진짜 자연그대로의 상태라 살짝 볼품이 없는데 ​돌돌 말아 클립으로 잠궈주면 에르메스 Kelly 팔찌 넘 여성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에르메스 팔찌 가격은 공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데요. ​카타르 경우 공홈이 따로 없어 저는 아랍에미리티 기준으로 체크하고 있어요. ​보통 가격이 같더라구요. ​싱가폴에서는 700싱달 카타르에서는 1900 리얄였는데 ​아시겠지만 진짜 가격이 금방 올라가요 ㅠ ​오미일론 목걸이는 제가 처음 봤을 때 보다 벌써 몇백리얄 가격이 올라 갔더라구요. ​​현재는 싱가폴 GST 가 7 % 인데 곧 8% 로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제가 미니켈리를 구매 했을 당시는 700 싱달 7% 환급을 받았답니다. ​영수증 상에는 654.21 싱달로 찍혀있지만 아마 수수료가 좀 더 떼였을 꺼예요. ​한달 동안 있다보니 이것저것 환급 받을 게 많아서 다 같이 택스리펀을 받아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어요 ! ​​전 이웃님 블로그 통해 미니켈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에르메스 Kelly 팔찌 그때는 사실 이렇게 까지 예쁘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 ​그런데 애기를 낳고 육아맘으로 살다보니 클릭아슈 같이 메탈로 된 브레이슬렛 제품은 손목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 손목 튀어나온 뼈에 메탈이 자꾸 부딪혀서 ㅠㅠ 넘 아픈것 ​그래서 최대한 가벼운 악세서리를 찾다제 마음에 들어온게 바로 요 미니켈리 였답니다 . ​제가 즐겨 입는 원피스룩에도 잘 어울리고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제가 자기고 있는 에르메스 팔찌 클릭아슈와 브레이슬렛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뚜르비옹도 함께 꺼내어 착용해 보았어요. ​클릭아슈는 면세점에서 뚜르비옹는 프랑스 파리 본점 갔을 때 구매 했는데 이렇게 여행 갈때 한나씩 사면 뭔가 더욱 기억에 남고 좋더라구요 :) ​클릭아슈는 진짜 예쁜데 손목 뼈에 부딪히면 좀 아프고 ​뚜르비옹은 목걸이로도 착용이 가능해 진짜 실용적인데 에르메스 Kelly 팔찌 대신 엄청 잘풀려서 꽁꽁 묶어야해요 ;;​두 제품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제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방구석소녀입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실은 어쩌다 보니 시기가 그렇게 됐다는 ;;) 크...​안녕하세요 :) 방구석소녀입니다. 지난 파리 샤넬 본점 깜봉매장 방문스토리를 여러분들께서 넘나 좋아 해...​​오늘은 이렇게 여행 중에 겟한 나를 위한 선물 에르메스 팔찌 미니켈리 구매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사이즈나 택스리펀 가격 등 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언박싱 및 착용샷은 하기 영상를 통해 확인해주시고 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