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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저는 월급루팡 ! 이 되고 싶은 사람​왜 이 주제를 정하게 되었냐 . . . 저의 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단연코주얼리인데요,​바야흐로 2022년도 초반 . . .​갑자기 그라프 graff#그라프 #graff라는 브랜드가 제 눈에 띄게 됩니다 . . .​​불변의 클래식 그라프 하우스 본연의 미학: 우아한 실루엣과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클래식 다이아몬드의 순수함을 기념하는 주얼리. 자세히 보기 네클리스 &amp펜던트 그라프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는 섬세하게 배치된 세팅, 또는 진귀한 화이트 골드와의 조합을 통해 하우스의 시그니처 젬스톤이 지닌 탁월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자세히 보기 화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품격과 아름다운 장인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화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그라프 패밀리가 일일이 선별한 젬스톤으로 눈부시게 빛납니다. 자세히 ...#그라프다이아사실 신라 왔다 갔다 할 때 한 번씩 보고갤러리아도 자주 방문을 안 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 . .​어쩌다가 작년 제 생일선물을 고르다가,항상 제 생일에 큰 선물을 해 주는언니+형부 조합에게예상 버짓 어느 정도죠? ㅎ하고 미리 물어본 후에답변을 듣고반짝이는 것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 . . ​갑자기 그라프가 한 번 보고 싶더라고요?​저는 원래 다이아몬드는 진짜 관심이 없었었는데한 2-3년 내에 주얼리 관심도가 급상승하면서​아 다이아몬드야말로영원한 아름다움이구나샤넬 에르메스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디올 다 의미 없다(안 살 거라는 건 아닙니다)​다이아몬드 앓이가 시작되었습니다.​사실 몇 년 전부터 위시였던 반지는바로 이 친구입니다.​왜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부쉐론 들러서셀러님이 블루가 새로 나왔다면서 소개해 주셨었는데이거 반지 한 번 껴보고엥 ...! 띠옹 ..! 띙 ...!끠용 ...!혹시 나를 위한 반지 . . . ?라고 생각될 만큼 ​당시 900만 원이라는 금액에 ...사뿐히 내려놓고​나중에 사야겠다 . . .생각했는데,​저는 원래 주얼리는심플하고 세련된 것을 좋아해서다이아몬드 없는 버전을 더 좋아했었는데​이때 다이아몬드에 눈을 번쩍 뜨게 되었습니다.​왜 사람들이 다이아몬드에 환장하는 줄 알겠다​털썩 . . . ​여튼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라프로 관심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저는 그라프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정말 좋아하고요,​사실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좋고 그런 거는공부를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그라프의 세공이 좋아요​여튼 그러다가 발견한 이 반지#그라프스파이럴 #스파이럴 #웨딩밴드 #다이아몬드 ​일단 제가 저런 꼬임 디테일에 환장하는데끝없이 이어지는 infinite한 spiral에빼곡하게 채워진 파베 다이아몬드#그라프 #그라프다이아몬드ㅇ<-<​​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을 보면“파베 다이아몬드의 유려한 곡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2.2mm 스파이럴 화이트 골드 밴드로, 유려하고도 찬란한 빛이 손가락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변치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의 밴드는 어느 각도에서나 매혹적입니다. 섬세한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모던하고도 클래식한 작품을 선보이는 그라프 스파이럴 컬렉션을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다양한 버전의 타임피스와 함께 레이어링 하거나 믹스 매치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총 0.66캐럿의 스파이럴 파베 다이아몬드 및 화이트 골드 밴드.”​음.​너로 정했오.​바로 언니랑 형부랑 압구정 갤러리아로 갔습니다.​압갤 방문 전까지 그때까지 존재하던 모든 그라프 스파이럴 후기를 한 4독정도 했습니다.​두근.​근데 그라프 스파이럴 파베 후기 진짜 너무 없어.​그래서 제가 씁니다.첫 방문에서 바로 그라프 스파이럴 파베로화이트 골드 / 로즈 골드 껴보고요물론 2.2mm 가장 얇은 모델로 !(사진은 없습니다)(원래 매장에서 사진 부끄러워서 못 찍습니다)솔직히 로즈 골드가 더 잘 어울리긴 했는데다이아몬드는 . 화이트골드/플래티넘이다.​암튼 껴보고 그냥“음 난 이걸 해야겠어”하고 바로 결제 완료하였습니다.no 고민 at all​저는 온라인으로 백만 번 답습하고 가거든요.바로 결정 !Thnx to 언니 형부 ♥ ​재고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안에 인그레이빙 때문에 완료되면연락 주신다고 전달받았습니다.​그래서 결제하고 한 4-5일 뒤에 픽업 !그런데 그날은 오빠 생일이었고오빠 생일 기념 가온 런치 냠 하고갤러리아로 향해서 한참 남은 내 생일 선물 픽업하러 가기(ㅎ)픽업할 때포장 리본까지 다 해드릴까요? 물어보셨지만저는 그런 것 필요 없습니다아뇨 리본 안 묶어주셔도 돼요 끼고 갈게요 하고 바로 착용한 ...그리고 바로 . . . 낀 상태로 찍은 영상 . . . ​이 반짝임은 정말 ... 실물을 보셔야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 합니다 ...​제 손은 예쁘지 않지만,저는 어차피 주얼리는 제 만족이기 때문에제가 보는 뷰에서 예쁜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그래서 저 각도로 보는 반지가 너무 예쁨 ㅜㅜ​그래도 박스에 넣어서 인증샷 하나 찍기저 영롱함이 영상에 안 담겨요 .. . . ​영상도 찍고 ...​그리고 착용샷들넘 아름다워서 여러 장 ,,, 저는 저 꼬이는 부분이 손가락의 한가운데로 오게 끼는 걸 좋아하는데,다른 착용샷들 보면 꼬이는 부분이 딱 위에서 봤을 때 두 번 다 보이도록 (?)끼시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아무래도 스파이럴이 더 강조되니까?음냐냥​그라프 스파이럴의 아쉬운 점은플래티넘이 아니라 화이트골드라는 점인데사실 저는 색 자체는 화이트골드가 더 좋아요더 여리여리한 느낌 . . . 플래티넘은 좀 더 어두우니까​그리고 살짝 먼지 많이 끼면 반짝임이 덜해서 (당연)초음파 세척기랑 세척액 샀는데진짜 10분만 돌리면 처음 상태처럼 반짝여서 좋아요.​현재까지 제일 좋아하는 반지 . . . 원래 반지는 자기만족이잖아요이게 젤 예뻐 . . . 내 눈엔 스파이럴이 최고야​그래서 올해 오빠 졸국 &amp군복무 (?)에 맞추어 . . . 커플링으로 오빠 거 사주려고 했는데 흠 . . .다이아몬드 없는 기본 화이트골드 모델도 300이 넘는 걸 보고하하 !​​그리고 오빠가 결혼할 때 풀파베 하나 더 사준다 했습니다우와​그리고 이제 저의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반짝이들을 소개할게요한 번쯤 정리하고 싶었습니다​아마 첫 파인 주얼리#티파니 #티파니앤코 T 와이어 링입니다로즈골드/마더오브펄 세팅이에요!​2020년도에 인턴 시작하고 언니랑 커플링으로 맞춘​언니는 블랙오닉스/저는 마더오브펄입니다​이거 정말 잘 끼고 있어요 지금까지도!저 피부 톤이랑 잘 맞는 것 같음이것만 끼면 손이 하얘 보여서 좋아요​그리고 다른 브랜드에서 마더오브펄 여러 번 봤는데티파니 것이 상태가 상당히 준수한 것 같아요(적어도 V&A 쇼메보다는 반짝입니다)(뒤에도 쓰겠지만 솔직히 V&A 자개 자체는 노영롱)(그런데 솔직히 불가리가 자개 젤 예쁜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거 가격 거의 두 배 올랐더군요 . . . nearly​또더오브펄 !그리고 #반클리프앤아펠 #반클리프버터플라이 마더 오브 펄 스위트 사이즈입니다제가 위에서 그라프 설명하면서 나비 좋아한다는 것 말씀드렸었나요?저는 나비 모티브를 정말 사랑해요.​사이즈는 무조건 스윗사이즈로 ...스윗보다 큰 사이즈들은 나비가 한쪽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 양쪽이라서 다소 취향이 아닙니다.​하지만 막상 자개 자체는 엄청 반짝이진 않고요,굉장히 여성스럽고 눈에 잘 띄긴 합니다그래도 데일리로 잘 차고 다녔어요(근데 사진은 못 찾겠어)​여튼 구하기 엄청 어려웠을 텐데순식간에 . . . 갖게 된. . . 이래저래 모아 본 착용샷들 . 흠​이 목걸이는 꽤나스타일링에 신경이 쓰이는 편입니다.​빼흘리 ~그리고 오빠가 스파이럴이랑 레이어링 하라고 사 준서프라이즈 선물이었던 ,, 빼를리 화이트골드​이걸 이 돈 주고 사? 는 반응이 많은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빼를리 골드 비즈링 . . . 근데 진짜 빼를리 st.는 많고 많지만정말 오리지널은 다르긴 합니다.​사진이 몇 개 없는데, (보통 오른손에 껴서, 사진은 오른손으로 찍기 때문에)원래 맨 오른쪽처럼 레이어드하려고 했는데두 개 레이어드하면 뭔가 답답함이 있어서 그냥 따로 끼게 됩니다.솔직히 더 큰 사이즈/옐로골드? 로 하나 더 갖고 싶어요​약간 이런 느낌인데사진으로 보니 또 예쁘네요​사실 이렇게 자주 끼기도 합니다(?)클래식 스마일그리고 아마 입국 선물? 로 받은T 스마일 이어링옐로우 골드 !착샷이 별로 없는데 그냥 매일 끼고 다닙니다출근 용으로 선물해 달라고 한 거라 아주 잘 끼고 다녔습니다아 참 저는 목걸이 팔찌 귀걸이는 웬만하면 자주 안 바꿉니다. . . 그 흔히 ‘문신템’ 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근데 진짜 문득 이 귀걸이 어디 갔지. . . ?코코크러쉬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커플링 ~ ~​솔직히 제 무드랑은 너무 어울리지 않지 않나 생각했었는데엄청 잘 낍니다.​저는 주로 엄지에 착용합니다​솔직히 더 두껍고 볼드한 거를 사고 싶었는데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가격 때문인가)​컬러는 세명 모두 베이지골드 통일,스크래치 걱정했는데생각보다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그때 티파니 노트링이랑 까르띠에 트리니티링이랑고민했었는데, 잘 고른 것 같아요.오래 낄 수 있을 듯!​앗 오른쪽의 에르메스 팝아슈 목걸이는언니가 여행 다녀오며 선물해 줬는데지금까지 하루 꼈습니다 ...​변색이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너무나도 두려운 친구​역시나 제대로 된 사진은 없다오빠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크리스마스 3주 전 ?^^에서프라이즈로 선물해 준 그라프 파베 버터플라이 이어링 . . . ​진짜 저 날 거지꼴로 파스타 먹으러 갔는데받아서 놀랐어요​작지만 너무 아름다운 내 귀걸이작아서 데일리로 찰떡입니다.​진짜 버터플라이 모티브 너무 좋아 !​오빠가 나중에 더 큰 것도 사준다고 했습니다​문득 불쌍한 우리 오빠우리 오빠 이런 거 하나도 몰랐는데 저 선물 사준다고현금 뽑아서현금 들고 압구정 갤러리아 가서 귀걸이 주세요 하는 모습상상하니 눈물이 흐릅니다​밥 먹으면서 착용샷 (웃음)엄청 반짝거리죠 ...진짜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것입니다​결국 목걸이로 갖게 된 부쉐론 콰트로 블루 . . .​#부쉐론 #부쉐론콰트로 #부쉐론콰트로블루이건 갑자기 왜 내 돈 내산 했는지 기억은 정확히 안나는데,뭔가 다이아몬드에 미쳐서 아예 파베 다이아몬드가 박힌 화이트골드 목걸이가 갖고 싶었고 . . . 쎄뻥이 갖고 싶었는데 . . . 쎄뻥 보다 보니 원래 반지로 갖고 싶었던 콰트로 블루가 아른아른 . . . 결국 신강 가서 부쉐론에서 껴보는데쎄뻥 펜던트는 당연 너무 반짝이고 예쁜데줄이 약간 두꺼운? 줄이라서 뭔가 아줌마 목걸이 한 학생 느낌 ,,, 으로 안녕을 고하고 ​콰트로 블루 너무 잘 어울려서 사게 되어버렸어요그리고 줄이 엄청 여리여리하고 반짝거립니다​제가 살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때는 또 블루는 착샷이 거의 없었는데요즘은 그래도 인기가 올라간 것 같아요 !블루라서 좀 너무 튈까? 싶은데평소 입는 스타일과 잘 어울려서 안 빼고 한 8-9개월 다닌 것 같아요결국 다 연결된 . . . 쎄뻥아니 그래서 그때 쎄뻥 목걸이를 꼈을 때 목걸이는 너무 안 어울렸는데​팔찌가 너무 예뻐서 아른아른올해 생일선물로 정했습니다​thnx to 언니형부 and 오빠퇴근 후 더현대 방문 후 구입까지 2분도 안 걸린 초스피드 결제.역시나 리본 포장 안 해주셔도 돼요 차고 갈게요 시전했습니다​팔찌는 아예 뱅글형 아니면 브랜드에서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팔찌는 너무 잘 끊어져)앞서 말했듯이 쎄뻥 줄은 두꺼워서 잘 안 끊어질 것 같아서+ 진짜 영롱함이 클래스가 다르기 때문에골랐습니다.​솔직히 그라프 파베들은 약간 은은한 느낌이라면약간 쎄뻥은 눈이 멀 듯한 반짝임 . . . 이랄까요허니콤 세공이 대단한 건지?다들 쎄뻥 쎄뻥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와 힘들다 드디어 정리 완료뭔가 빼먹은 것 있는 것 같지만한 번 정리하고 싶었어요제 소중한 반짝거리는 것들 ... . . .​이 세상에 영원한 건사랑과 . . . 다이아몬드뿐이야​그런데 나 요즘 미니 린디 갖고 싶어​반짝이는 그라프 스파이럴이 돋보이는오빠와의 투표 인증샷을 끝으로총 총 . . . 여기까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그라프 스파이럴 반지 감사합니다눈누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