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수업과 자괴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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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ni 작성일 25-04-29 23:48 조회 6 댓글 0본문
교육학과인데 소설수업 굳이 영어교육 수업 듣는 나의 최후..ㅋ그래도 영어교사인데 영어수업 하나는 듣고싶었고,사실 구조론이나 화용론이 듣고싶었는데 전공과목이랑 시간 겹치고 인원 소설수업 넘쳐서 듣게된 소설 수업..(여기서부터 잘못됨)내가 학부때 얼마나 영미문학을 안좋아했는지 잠시 잊었고,,, 그래도 그동안은 수업 꽤 재밌게 들었는데 소설수업 방금 수업에서 너무 자괴감 느끼고 집가는 길에 쓰는 글.표지부터 내 취향이 아니었으나그래도 생각보다 재밌어서 어라라? 하고 읽고는 소설수업 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든다는 것이다..ㅋㅋㅋㅋㅋ안그래도 오늘 예술작품을 대하는 개인의 자세에 소설수업 대해 이야기했던터라, 내가 문제의식 없는 일반 대중 그 자체가 되어버린 이 기분 아주 찝-찝하고 머,,그치만 난 그놈의 소설수업 칠리 장면을 읽을때 정말이지 오만상을 찌푸리면서 읽었다. 아니 이게 뭐야? 미친거아녀?? 윽 엑 악!!! 이런 초딩같은 생각만 소설수업 하고 읽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 역대급으로 수업에 집중이 안됐다.이런 날도 있는거지 머,,라고 자기합리화 하는중ㅠㅠ진짜로 그 뭐랄까 교육학과랑 소설수업 과 분위기가 너무너무 달라서 수업 들을때마다 신기하고 적응 못하겠고,,학부때도 영문 복전하면서 교육학과랑 너무 다르다고 느꼈었는데, 대학원 오니까 소설수업 더하네ㅋㅋㅋㅋㅋ머리야 일해라 생각해라 진짜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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